"삶은 메아리와 같다. 우리는 주는 대로 받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나요?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가 어디지요? 

동굴입니다. 

한 어린 소년이 어머니에게 달려와 말했습니다.

"엄마, 동굴 속에 저만한 남자애가 하나 있는데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해요.

내가 '안녕'하면 자기도 '안녕'하구요,

큰 소리로 '따라하지마, 계속 따라하면 코를 팍 때릴꺼야!', 하면

그 아이도 '따라하지마, 계속 따라하면 코를 팍 때릴꺼야!' 하고 말해요.

소년의 어머니는 "그건 니 말을 따라하는 메아리일 뿐이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 니가 '사랑해.' 하고 말했다면 '사랑해'라는 말을 들었을 거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메아리입니다. 

무엇이든 우리는 주는대로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그들도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답할 것입니다.

만약 "너 못생겼다"라고 하면 그들 역시 "니가 더 못생겼다."라고 할 것입니다.

또 친구들에게 욕심을 부리면 친구들도 여러분에게 똑같이 대할 것입니다.

 

성경말씀 함께 읽어볼까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장 12절

사랑의 메아리기 되돌아올 수 있도록

친구들을 사랑과 친절로 대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친구들에게 잘 대해줘도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친구가 있지만

그럴 때에는 하나님께서 친구 대신 사랑의 메아리가 되어 갚아주실 것입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잘 기억하고 순종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