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하나님을 잘 믿었던 욥은 '지혜'와 '총명'이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귀한지 사람으로서는 그 가치를 알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지혜와 총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지혜란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며, 
총명은 "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으며 영리하고 재주가 있음"입니다.
'지혜'와 '총명'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하겠지요?
 
그러면 '지혜'와 '총명'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욥은 지혜와 총명은 금이나 은으로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루비나 사파이어, 수정, 산호, 홍보석으로도 값을 계산할 수 없다 했습니다.
큰 바다로 가서 지혜와 총명을 달라고 해도 "여기에는 없어."라고 답할 것이며,
짐승들과 새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보았느냐 물어도 본적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땅을 깊이 파고 살펴도 지혜와 총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에서도 지혜와 총명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지혜와 총명을 어디에 있을까요?
욥은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의 길을 아시고 총명이 어디 있는지 아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땅 끝까지 보시고 하늘 아래 모든 것을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람의 무게도 재시고 비와 천둥에게 갈 길을 가리켜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지혜를 만드시고 세우시고 시험하시는 분이십니다.

욥기 28장 28절에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총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쉬운 성경으로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르시길,
'주님을 경외함이 지혜며 악을 떠나는 것이 총명이니라'고 하셨다네."
이 말씀을 꼭 기억하고 지켜서 순금보다도 소중한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히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