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안식일입니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토스카니니가 명 지휘자가 된 이유’에 대해서 들려드리려고 해요

 

토스카니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입니다.

여기 오케스트라란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악기를 연주하는 합주를 말해요

 

토스카니니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글씨를 읽을 수 없을만큼

눈이 나빴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스카니니는 흐리지만 약간은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렸다고 해요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매우 좋아했는데, 어머니에게 악보를 읽어 달라고 하고는

그 악보를 모조리 외워서 악기를 연주하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토스카니니는 눈이 나빴지만 악기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될 수가 있었고 그는 언제나 자신이 연주하는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웠어요

 

어느날의 일이예요. 연주회가 시작될 무렵.

지휘자와 노래를 하는 가수 사이에 말타툼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잠시후 지휘자는 너무 화가 나서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음악 연주회는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지휘자는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고.. 여러분들이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그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토스카니니를 지휘자로 세우자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휘자가 되려면 악보를 다 외워야 하는데, 악보를 다 외우고 있는 사람은

단원중에 토스카니니 한 사람밖에 없었거든요

 

토스카니니는 그 음악회에서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악회가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음악 공연은 아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토스카니니는 지휘자로 활동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세계적인 유명한 명 지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최고의 것들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해 만들어 주시고, 각자만의 달란트(재능)들을 주셨어요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노래하기, 글 잘 쓰기, 예쁘게 말하기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들로 즐겁게 살아간다면,

우리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도 정말 기뻐하실거예요

언제나 하나님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