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유행했던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은 "여러분 부자되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부자가 되고 싶나요? 선생님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떠난 부자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많은 재물이 다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어느 날 부자 관원이 예수님을 찾아가 제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계명에 있는 것처럼 살인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적질 하지 말고 네 부모를 잘 공경하라고 답하셨습니다.

부자 관원 자신만만하게 "저는 어려서부터 이것들을 다 지키었나이다." 하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아끼고 힘들여 모은 돈은데 나눠주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자 부자는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 멀리 떠나는 부자원을 보며 부자가 하늘에 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 구멍 속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실과 바늘을 가져왔는데 한 번 끼워보실랍니까?

(몇 몇 어린이들이 실습하게 한다.)

여러분은 바늘 구멍으로 통과할 수 있나요? 불가능하겠지요.

하나님께서 부자들은 하늘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가지 않는다면 친구에게 볼펜 하나 주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그 다음 장에는 쉽게 구원을 얻은 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바로 삭개오입니다.

삭개오는 굉장한 부자였지만 예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의 가장 아끼는 것을 다 나눠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너희 집에 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 사업을 위해 드린다면

여러분들에게도 오늘 너희 집에 구원이 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삭개오와 같은 믿음의 부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눅 19:9).

 

*주의 사항 : 실을 바늘에 끼우는 실습으로 인해 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시간 안배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