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친구들도 혹시 불평할 때가 있나요?

불평이란 “마음에 들지 아니하여 못마땅하게 여기는 마음”을 말해요

우친 친구들은 어느때에 불평하게 되나요?

 

오늘은 이스라엘 동화 중에서 ‘새들의 불평’이라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 이야기는 동화예요, 진짜로 있었던 일은 아니구요!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든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다섯째날 새들을 만드시고 산과 들과 바다로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새들은 불만이 가득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새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하나님께서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셨을까?”

 

“그렇게 말이야, 그리고 이 양쪽 어깨에 있는“날개”라는 무거운 짐은

왜 매달아 주신걸까? 정말 무겁고 힘들어”

“맞아! 나도 이 날개 때문에 너무나 힘들다구, 이 날개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어!”

새들은 저마다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새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날개를 한번 활짝 펴서 힘껏 움직여 보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들중에 독수리가 맨 먼저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서

힘껏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 순간 독수리는 공중으로 펄쩍 뛰어 오르게 되었어요

날개에 있던 깃털을 바람에 날리듯 가볍게 흔드니까 더욱 높이 날아오르는거예요

 

다른 새들도 독수리를 따라 날개를 펴고 움직이니까, 하늘 높이 날아 오르게 되었어요

 

새들이 무겁고 힘들다고 생각했던 “날개”라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날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들은 불평만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우리 친구들, 혹시 오늘 불평하고 있는 것들이 있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최고의 것들을 주셨어요

가장 좋은 부모님, 가장 좋은 가족들 누나, 오빠, 그리고 동생들

친구들, 천연계들, 이 모든 것들은 여러분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들이예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물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함과 기쁨속에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