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 생활하다보면, 마음이 슬프거나 힘들때가 있나요?

그럴 때,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하세요?

 

오늘은 “마음이 슬플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리려고 해요

 

사울왕이 우울증으로 힘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을때의 일이예요

여러분 혹시 우울증이 무엇인지 알아요?

우울증은 우리 마음에 찾아와서 마음이 슬퍼지게 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게 만들어요

이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해서, 어느 누구에게든지 쉽게 찾아와요

 

사울왕이 이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어요

신하들은 왕이 걱정되었지요, 어떻게든 왕의 기분을 바꿔주고 싶었어요

 

그때, 한 신하가 이렇게 말했어요 “음악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자 또 다른 한 신하가 말했어요

“다윗이라고 하는 양치기가 있는데, 그는 훌륭한 음악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다윗이 왕을 위해 수금을 연주하게 하면 어떨까요?

 

“오 좋은 생각이군!”사울왕은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전했어요

“다윗아~! 나를 위해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 줄 수 있겠니?”

네,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려드릴께요!”

그래서 다윗은 사울왕의 궁전으로 오게 되었어요

 

다윗은 사울왕의 마음이 우울해질 때마다 줄로 된 수금을 연주했어요

다윗은 수금을 타면서 노래도 불렀는데, 어떤 노래를 불렀을까요?

이런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까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노래)

하나님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서 쉬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나를 잔잔한 물가로 이끄시며, 나에게 새 힘을 줍니다.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은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사울왕의 우울한 마음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마음이 슬플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그것은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이예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찬미는

우리 마음의 우울증과 병들을 치유해 줍니다

 

다윗이 사울왕의 병을 고쳐 줄 수 있었고, 나중에 커서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기 때문이예요

성경의 시편속에서는 다윗의 찬미의노래가 가득 실려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언제나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유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해주기를 바래요!

 

그럼, 우리 친구들의 찬미소리가 온세상에 널리 울려퍼지길 소망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