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식품전에서 만난

꽃처럼 이쁜 하현아씨~~DSC_5010.JPG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건강하게 기를수 있을까요? "

상담을 통해 정말 예모있고 가정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신앙심이 특별하다고 느낀

하현아씨.

딸이 둘이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소홀하게 된다고 염려하며

박람회를 찾아 왔다고 했다.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를 소개하고

더불어 <행복한 쌍둥이> 어린아용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를 소개했다.


"바로 이거예요! 이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이젠 용기가 납니다. "

그럼 우리애기 데리고 일요일 올께요.

그때 직접 우리 서현이에게 싸인 해 주세요."

금요일 만나 상담하고 기도한 후 헤어졌다.


그런데 느닷없이 다음날 안식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왔었다고 했다.

일요일 다른일이 생겨 왔다고.


우린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컨벤션센터에 갔기 때문에 만날수 가 없었고

또한 일찍 마치고 숙소를 향해 출발했을때  

하현아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 , 어디에 계십니까?우리 애기들이 선생님 만나러 왔는데

오전에 안 계시고 오후에 온다해서 여태 다른 부스에서 시간보내며 기다렸고 늦게 부스에 오니

또 안계시네요?"


참 너무 안타깝고 미안했고 아쉬었다.

할 수 없이 광주 머무는 동안 시간되면 뵙고 싶다고 하며 딸애와 통화를 했다.

딸 서현이는 정말 꼭 만나고 싶다고 하며 울먹일때 마음이 찡 했다. 


박람회가 다 끝나도록 결국 못만났으나

3일후  하현하씨가 연락이 와서 책도 주문했다

아예 싸인을 해서 부쳐 달라고 했다.

함께 찍은 사진을 예쁘게 편집해서 가족사진과  함께 카톡으로 보내왔다.

고마웠고 사랑스러웠다.

1417995689516.jpeg 1417995697752.jpeg

다른 책들과 지구종말 시나리오를 함께 택배로 보냈다.

분명 하나님께서 물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시리라 믿는다.


박람회가 아니면 만날 수 없었던 하현아씨를 만난것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는다.

금방 결과가 없고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진리로 하나되어 구원 될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것 또한 박람회선교의 매력인것 같다.1417994458825.jpeg 1418006885515.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