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대총회부회장 아르만도 미란다(Armando Miranda) 목사는 대총회가 강조하고 있는 대도시선교센터(Center of Influence)에 대한 관심을 갖고 10월 31일 수요일에 서울중앙교회와 안산 이주민 선교센터를 방문했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중앙교회(담임목사 명득천)는 안식일에 교인들이 사용하는 식당을 평일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건강식 식당으로 활용하며 주민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올해 10째를 맞이하는 중앙교회의 채식건식당을 통해 이미 20여명의 침례자가 나왔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손님을 현장에서 맞이하며 봉사하고 있는 김광춘 전도사가 식당을 통해 관리하는 구도자는 30명 이상을 웃돌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일년에 두 번씩 7주에 걸쳐서 진행하는 건강요리교실에 초청하고, 한 기에 한 번씩 개최하는 건강세미나에 초청하여 교제의 범위를 넓힌 다음에 야영회로 초청한다고 한다. 중앙교회를 찾는 식사 인구는 매일 평균 170명에서 180명에 이른다고 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SDA 이주민선교센터를 방문했다. 때마침 미국 LA중앙교회에서 25명의 의사들과 간호사들과 성도들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방과의 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해주고 쉼터를 제공해주는 이주민센터는 최근에 서중한합회로부터 그 운영이 지회로 넘어온 바 있다.

 

미란다 목사는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보면서 다른 지회에도 이런 개념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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