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적으로 강의를 했던 이웃 교회 뉴스타트 상설학교에서 마지막 강의를 했다.
선배 목사님도 소개하기를 '마지막 강의'라고 소개했다.
사실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볼 때, '마지막'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내심 바라는 한가지 소망이 있었다.
선교사를 떠나면서,
진정, 오늘 한 강의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건강강의가 되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바라는 소망이 있다.
선교사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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