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 회장 얀 폴슨 목사가 재림교단의 최고지도자로서
중국이 공산화되고 중국지회가 문을 닫은 1949년 이후 60년만에 처음을 중국본토를 방문하여
여러 교회들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대총회장을 수행한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이재룡 박사는
2009년 5월 20일 아침 지회의 아침예배 시간을 통해
5월 12일부터 19일까지의 중국 방문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었다.

상하이와 우시(無錫), 선양, 북경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하여 수 만명의 재림교인들에게 용기를 주었던 대총회장은
중국정부의 종교담당 최고 지도자들을 만나 제칠일안식일교회를 소개하며
대총회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Follow the Bible을 위해 제작된 66개 언어로 된 성경을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기독교협회(Nation China Christian Council)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총회장의 방문을 통해 중국기독교협회 지도자들과 3자애국운동 지도자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어 더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대총회장을 비롯하여 대총회장을 수행한 대총회부회장 유진 슈 목사,
애드벤티스트 리뷰 및 애드벤티스월드 편집인 빌 노트 목사,
대총회 어린이부장 린다 코 등의 지도자들이 북아시아태평양지회와 중국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고
세계적인 사업에 중국에 대한 부분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6일 안식일에는 3,000명 이상이 출석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교회들 가운데 하나인
선양의 베이관교회(北關敎會- 담임 호야제 장로/여자)를 방문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이재룡 박사는 방문하는 곳마다 지회 내의 교회들에게
세계적인 재림교회의 조직과 대총회장을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Follow the Bible을 소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대로의 삶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