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선교적인 도전을 위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선교부와 선교전략연구소의 부부장으로 일하게 될 신묘 타다오미 목사가 4월 2일 한국에 입국했다.
세계선교부의 부부장에 대해서 오랫동안 연구가 있었고 2008년말까지 실제로 부부장을 임명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인하여 현직의 목회자를 풀타임으로 두지 못하고
작년에 일본연합회에서 은퇴한 신묘 타다오미 목사를 영입하게 되었으며
세계선교사무실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전략연구소에서 50%의 일을 하기로 했다.
신묘 목사는 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홍보부장과 일본연합회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일본연합회의 PMM 담당으로 일해왔으며,
일본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은퇴 후에도 1년간을 일본연합회 PMM 담당자로 일하다가
2009년 3월말로 일본에서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북아시아태평양지회에 다시 부임하게 되었다.
열정과 경험을 갖춘 식견있는 신묘 목사의 합류로 인하여 지회의 선교적 역량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묘 목사 내외는 한국에 부임하는 비용을 극소화하기 위해 4월 1일 일본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입국하여
열차로 서울에 올라와 전철로 일산에 도착했다.
신묘 목사 혼자 사무실로 올라와 "사모님께서는 어디 계신가" 물으니 짐이 있어 전철역에서 짐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소식을 들은 골든엔젤스 단원들이 전철역으로 내려가 새로 부임하는 신묘 목사 내외를 뜨겁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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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계시는 PMM 목사님들 또는 귀국하신 1기 PMM 개척선교사들께서는 영원한 복음의 일본어 게시판에
新名忠臣 목사님을 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세계선교부/PMM에 환영하는 글을 일본어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