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한분 한분이 모두 알곡같은 분들이었습니다.

온유하지만 힘차게 말씀을 증거하시는 원효목사님....
말씀이 살아있고 은혜가 넘쳤습니다.

성가대...
대원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성령님이 함께하는 참으로 아름답고 훌륭한 찬양...
한철호 집사님의 탁월한 지휘와 반주하시는 자매님의 뛰어난 솜씨가 조화롭게
어울려 화합된 귀한 성가대였습니다.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이 조용하고도 은은한 향기를 발하는 가볼만한 교회...

그리고 네명의 샛별같은 어린이들...
<원호연,정여진,박정원,한하은>
그리고 전에 다니던 서초교회가 그리워 엄마와 같이 서초교회에 예배드리러 온
착하고 예쁜 박화영...

떠나오고 싶지 않은 서초교회를 뒤로하고 돌아 나오려니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사랑하는 서초교회 성도님들....
주님 사랑 안에 늘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