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수)부터 29일(안)까지 홍콩의 시우사이완(西小灣)교회의 전도회를 개최했다.
15년 전 현 중국연합회 총무 Terry Tsui 목사가 개척한 곳으로 남편에 이어 그의 아내 Linda Tsui목사가 교회를 계속 이끌어가고 있었다.
교회는 40층 가까운 고층 아파트 1층의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센터여서 교회의 건물관리비는 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매일 저녁 80여명의 노인들이 모였다.
안식일에는 네 분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통해서 거듭났고
수술로 인하여 침례탕에 들어갈 수 없는 한 분이 신앙고백을 통해서 입교했다.
담임 목사인 Linda Tsui 의 노력도 놀라웠지만
20명 가까운 청년들의 봉사가 눈에 띄었다.
안식일이면 노인들을 위한 예배인도, 점심시간의 배식
그리고 안식일 오후에는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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