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의 제수이트가 그레고리안 교황청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금메달을 수여받은 것으로 유명한

전 앤드루스 대학교 신학과 교수 사무엘레 바키오키 박사가

지난 12 20일 자정 바로 후에 주님의 품 안에 영면했다.

그의 유명한 박사학위 논문 "안식일에서 일요일로"로는 1977년 교황청 인쇄소에서 출판되었다.

마지막 숨을 거둘 무렵 47년을 함께 해온 아내와 세 명의 자녀들이

디모데후서 4 6-8절의 말씀,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을 읽었다.

이 성경절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열정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람의 생애를 요약하는 말씀이다.

바키오키 박사는 응급실로 실려가기 전 안식일에 영국에서 그의 마지막 세미나를 인도했다.
장례식은 12 27일 안식일 오후 네 시에

미시간주 베리엔 스르핑스에 있는 앤드루스 대학교의 파이어니어 메모리얼 교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바키오키 박사의 가족들에게 조문 또는 위로의 인사를 하기 원하는 이들은

그의 세 자녀들 가운데 누구든지에게 보낼 수 있다.


Loretta Bacchiocchi, at loretta_bacchiocchi@fhchs.edu,
Gianlucca Bacchiocchi at bacchiocchi@gmail.com,
or Daniel Bacchiocchi at dbacch@sbcglobal.net.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키오키 박사에 관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http://www.egw.org/zboard/sabbath/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