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있었던 7기 PMM 선교사 훈련에 찐빵을 사갖고 오셔서 훈련에 피곤한 선교사들을 위문하고 가셨고
하루는 여치집 재료를 갖고 오셔서 돌쟁이로부터 시작하여 환갑을 넘긴 노인 선교사에 이르기까지
여치집 제작에 몰두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3일 동안 홍 집사님의 댓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편찮으신 것은 아니신지요?

아드님을 군에 보내놓고 울적한 마음을 혼자 달래고 계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선교사들이 집사님의 격려를 받았다면
이제는 선교사들이 홍 집사님을 격려해야 할 차례입니다.
홍 집사님, 아드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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