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지아의 교회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 부터 시작된 전도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9시 30분이 좀 넘어서 교회에 도착해보니 벌서부터 분주히 이리 저리 뛰어 다니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등록된 인원이 197명이라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준비 했는지를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전도회를 위해서 한국에서 세분의 집사님과 충청합회 보건 절제 부장이신 임종민 목사님 내외분이 오셨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셨기에 말씀을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십니다.
10시에 1부 그리고 11시에 2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두번을 설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 세곳에서 똑같이 요리교실이 진행됩니다.
즉 네곳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리교실은 총 7번이 진행되었습니다. 세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그리고 늦게 오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번....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지금까지 수많은 전도회를 진행해 보았지만 동시 두번의 전도회 말씀을 해 본것은 처음이라고...

그리고 보니 동시에 네곳에서 말씀과 요리 교실이 진행되기 때문에 네명의 통역이 필요하였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말씀을 위해서 안명찬 목사가 또한 요리교실을 위하여 싸루교회의 사모님까지 초청되어 전도회를 돕고 있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또한 멀리 차우툰에서 전도회를 경려하기 위해 오신 서재영 목사님 .. 그냥 오신 것도 아니고 한아름 과일을 가지고 오셔서 격려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오후에 금연교육까지 겸한다 하신다. (학교로 찾아가서)
주님 오시는 시간이 가까워질때 정말 우리가 해야 할일은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아닐까...

지아의 교회의 전도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아의 교회 목사님은 영원한 복음에 글을 올릴 시간조차 없다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신다...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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