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의 지아이 교회 전도회가 무사히 마쳐졌습니다.
늘 함께하여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마치는 안식일은 축제의 안식일 이었습니다.
또한 대만인, 한국인, 미국인, 남아공인, 필리핀인, 월남인등의 80여명이 함께 모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참석하신 구도자는 50여명이었습니다.
안식일학교 순서 진행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교회 개척을 시작한 까오슝 영어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재림까지의 모든 과정을 노래로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신앙을 결심하신 5분(양경안, 여죽화, 임월희, 홍춘기, 정다은)의 영혼이 거듭나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얻은 교훈들이 많았습니다.
  1.잘 준비된 김치교실은 아직도 효과적인 수단이었습니다.
  2.신문 광고는 보다 넓은 지역에 복음을 전달하는 도구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지아이 시계를 벗어난 위성도시지역들과 멀리는 다른 현(한국의 도에 해당함)에서도 집회에 참석하였고 그중 가장 먼 윈린시엔 얼룬시앙에서 오신 여죽화 자매님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3.지속적인 전도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도회전 200여명의 지난 전도회 참석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다시 전도회를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중 양경안 할머니가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4.성경 통신학교 과목은 훌륭한 전도회 도구였습니다. 세째날 80여부의 성경통신학교 교과목을 전도회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그중 한분이 27과 분량의 통신과목을 하룻만에 읽으시고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전도회에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100인분 이상의 김치를 준비해주신 충청합회의 3분의 집사님, 임종민 목사님 사모님, 열정적으로 전도회를 도와준 소중한 한글학교 학생들, 지아이 교회 교우들, 말씀을 힘있게 전해주신 임종민 목사님, 고맙습니다.통역을 도와 주신 안명찬 목사님 싸루의 나사모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수고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아울러 늘 함께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찾아주고 격려해주는 대만의 PMM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직접 찾아주신 정대복, 채광병 , 전재송, 이재형, 서재형 목사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해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