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일 일)아침 5시 45분 타이동을 향한 첫 시동이 걸렸다.
푸리교회에서 전도회를 마친 골든 엔젤스 대원들을 다음 전도회 장소인 타이동 교회로 인도하기 위함 이었다.
미아오리에서 푸리까지 2시간의 시간을 운전하여 푸리에 도착 아침 식사후 타이동에서 대원을 인도하기 위해 오신 전재송 목사님님과 나는 푸리를 출발하여 한석희 목사님이 기다리고 있는 까오숑 교회로 향했다.
까오숑 교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한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까오숑에서 대원들과 그곳에서 만난 한석희 목사님 일행과 점심식사후 다시 출발 목적지인 타이동에 도착하니 오후 5시 40분쯤 되었다.
결국 12시간이 걸려 골든 엔젤스 대원을 푸리에서 타이동까지 데려 올수 있었다.

정성스럽게 마련된 저녁식사후 7시 부터 진행되는 저녁 순서를 순서를 참석하였다.
교인들이 얼마나 잘 순서를 준비 하였는지  크리스 마스 행사의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갔다.

이번 타이동 교회의 전도회는 좋은 결과와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을 가지고 돌아왔다.

새벽 부터 일어 나서 전단지를 가지고 거리로 나가는 목사님, 집사님들, 그리고 골든 엔젤스 대원들을 보며 그들을 뒤로 우리는 다시 길을 떠난다.

타이동에서 미아오리로 돌아와서 차량 마일러지를 보니 1100Km 이틀동안 운행한 거리이다.
심신은 힘이 들지만 하나님을 위한 봉사 이기에 이밤도 편한 쉼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같이 동행해 주셨던 서재영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