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천창성 목사님보다 저는 사모님이 더 좋습니다.
이뿌시니까요! 상냥하시기까지 한데다가
다른 사람보다 저를 더 소중히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 저는 천창성 목사님보다 사모님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

천목사님과 사모님 제 서두의 멘트가 너무 짖궂었다면 용서하여 주세요
누구나 첫눈이 내리면 그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처음으로 남기고 싶어하며, 그 발자국을 보며 흐뭇해합니다. 
그런데 천목사님이 저의 그런 기쁨을 앗아갔기에 괘씸해서 글을 올려보았는데...
많이 열 받으셨나요?

암턴 제 게시판에 첫 발자국을 남겼으니
제 게시판 관리자로 임명하겠습니다.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목사님 벌써 12월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막국수 한 번 먹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