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설날에
마츠야마의 이원호 조윤영 선교사(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
세토의 송을섭 이옥진 선교사(인천공항)
코후의 이창섭 최민혜 선교사(인천공항)가 입국했다.
선교사의 무덤이란 별명을 가진 일본에서의 선교사역이 결코 쉽지 않았다.
시마다, 수즈키, 신묘, 에비하라, 야마지 목사에다가 
야마지 목사 밑에  부책임자로 신묘 이나다 이근완으로 이어지는 일본 연합회의 PMM 담당자는
일본으로 간 PMM의 기수보다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선교사로 봉사할 수 있도록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지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자식처럼 PMM 선교사들을 아끼시고 사랑해주시던 수즈키 시게하루 목사님 내외분은
한복을 입고 공항까지 나오셔서 선교사 가족을 환송해주셨다.

6년만에 부모님과 함께 설을 맞는 이원호 목사는 서중한합회의 평택중앙교회에서
이창섭 목사는 삼육대학교에서 송을섭 목사는 서울일본어학원에서 국내선교를 담당하게 된다.
14일에 입국한 이창섭 목사의 형인 충청합회의 이은섭 목사는
이달 17일에 필리핀으로 출국하여 1000명선교사 훈련원 부원장으로 섬기게 된다.

IMG_1640.jpgIMG_1642.jpgIMG_1664.jpgIMG_1666.jpgIMG_1667.jpgIMG_1668.jpgSDC11690.JPGSDC11691.JPGSDC11693.JPGSDC11696.JPGSDC11699.JPGSDC11702.JPGSDC11704.JPGSDC11707.JPGSDC11710.JPG
SDC11716.JPG공항에서 아들을 맞이하는 이창섭 목사님의 부모님과 형 이은섭 목사(오른쪽), 이은섭 목사는 17일 필리핀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