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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수요일 - 유혹을 막는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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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시 119:9).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계시합니다. 성경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고 순종하면 그것이 품성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육체적•정신적•영적 힘을 일깨워 주고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큰 자극제요 힘이 됩니다.
젊은이들 심지어 장년들까지 너무도 쉽게 유혹과 죄에 빠지는 이유는 마땅히 해야 할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명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확고하고 결정적인 의지력이 부족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거룩하고 순결한 생각을 부추기는 데 관심이 없고, 불순과 거짓을 떠나려고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마리아처럼 좋은 편을 택하는 사람,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거룩한 선생에게 배우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면 생각과 마음이 고결해집니다. 마땅히 이해해야 할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한다면 아이든 어른이든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강직한 마음, 곧 힘 있는 원칙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귀중한 교훈을 가르치고 적으십시오. 생각과 재능과 예민한 두뇌의 힘을 쏟아서 하나님의 뜻을 탐구하십시오.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철학을 연구하지 말고 진리이신 하나님의 철학을 연구하십시오. 어떤 다른 학문도 이것과 가치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세속적 마음을 품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상하는 데서 기쁨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성령으로 새로워진 사람은 성경의 각 페이지에서 거룩한 아름다움과 하늘의 빛을 발견합니다. 세속에 물든 사람의 눈에 황막한 광야처럼 보이는 것이 영적인 사람에게는 생명 샘이 흐르는 땅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우리 자녀들에게 전수되어야 합니다. 이성이 싹트는 초기부터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의 삶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교훈을 그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치료봉사>, 45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