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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 기초가 튼튼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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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마 13:8).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뜻이 순결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깊이 믿는 사람이 진리를 깨닫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도를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이 가까이 갑니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풍성한 진리의 보화를 열어 보이십니다.
좋은 마음 밭을 지닌 청중은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할 것입니다. 사탄이 자기의 모든 악한 부하를 총동원할지라도 능히 그 말씀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거나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유익을 얻으려면 자기에게 제시된 진리를 깊이 명상해야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담긴 진리의 의미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명령에 담긴 정신을 깊이 들이마셔야 합니다.
위대하고 청결한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고, 구원의 위대한 계획에 나타난 기이한 역사를 연구하기를 그분은 바라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더욱 진지한 마음으로 마음의 순결과 사상의 깨끗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거룩하고 순결한 분위기에 젖어 있는 심령은 성경 연구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가운데 변화될 것입니다.
“결실을 하는 자니라”(막 4:20).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은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속에 받아들인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선행 속에 나타납니다. 그 결과로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과 생애가 그들의 품성과 생애에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8). 또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요 5:30)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 2:6)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유전과 후천적으로 이루어진 품성과 생활 습관 등과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마음 밭을 지닌 청중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계시된 모든 요구 조건을 다 받아들입니다.


<실물교훈>, 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