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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월요일 - 시련을 통하여 힘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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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같이 하셨으며”(시 66:10).

 

시련을 받지 않은 품성은 신뢰할 만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또한 환난의 때에 요새(要塞)로 피하는 것을 배우기 위하여 시련을 겪어야만 한다. 하나님께 도움과 은혜를 구하는 자만이 유혹을 대적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정신과 마음을 끄는 많은 유혹을 직면했던 것과 같은 입장에 서 있다. 온 하늘은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신을 그의 뜻에 복종시키는지 그렇지 않으면 타고난 마음의 경향을 따라가며 또한 악한 자의 유혹에 따라가는지를 보기 위하여 열렬한 흥미를 느끼며 주시하고 있다.

시험으로 인하여 당황한 자들은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라. 기도할 때에 인내하며 의심하지 말고 깨어 있으라. 그리하면 성령께서는 인간의 마음에 작용하사 마음과 정신을 올바른 원칙에 복종케 할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존함을 받는 자들은 선하고도 귀중한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지각에 넘치는 경험을 얻게 된다. 유혹에 대적함으로써 그대는 사탄과 더불어 동맹하기를 거절하게 되며 그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 두게 된다. 그리하여 그대는 하늘의 주민들 앞에 승리자로서 자신을 전개시키게 된다. 또한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타나게 된다.…

그대는 품성의 참된 미덕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다음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하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 1:14~16). 그대가 성령의 역사에 굴복하는 만큼 그대는 하늘의 은혜로 채움을 입을 것이다. 그대는 영광을 입을 그릇으로 형성되고 빚어지게 되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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