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교회 9박 10일의 선교일기>

                             서부 최전방 북한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문산교회 전도회 소식 여덟째날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구도자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며 기도하고
이른 아침부터 문전박대를 당해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한 집 한 집 문을 두드리며 기어이 주께서 부르신 영혼을 찾아 내며
주님의 손이 되게 해달라며 손이 퉁퉁 붓도록 냄새 나는 발을 주님의 발이라며  기쁨으로 마사지를 하고
내가 만난 하나님이 너무 좋다며 그 좋으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주님을 증거한 민들레 전도단!
그들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셨다.

 "이런 분들이 믿는 하나님이라면 내도 한 번 이 교회 나와 믿어볼라요!"

하늘에 입적하는 침례호소에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며 11명의 영혼들이 손을 높이 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귀한 생명! 새 생명 11명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다시 태어난 영혼도 전도단도 우리 모두가 울고 웃었다.
너무 기뻐서 서로를 붙잡고 울고 너무 기뻐서 서로를 붙잡고 웃었다.

"우리 꼭 함께 하늘에 갑시다. 다시 만납시다!"


역전의 하나님 반전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러시아에서 귀국한 귀국자 100명 중 10명을 먼저 십일조로 드렸지만 100명 모두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도록 성령이여  역사하소서!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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