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5월 17일 일식일 - 보고 듣는 것과 죄

guide_img.gif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신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시 101:3, 4)


여러분의 자녀에 대해 깊이 염려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라나는 단계마다 유혹을 받습니다. 악한 친구들과 접촉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부도덕한 장면과 소리를 보고 들으며 거기에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철저히 보호받지 않는다면 어느새 마음이 더러워지고 품성은 망가질 것입니다.
…너무나 무관심하고 부주의한 부모들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교회 학교에 다니거나 일반 학교에 다니거나 차이가 없다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세상에서 빠져나갈 길은 없다.”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부모들이여, 찾기만 한다면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급증하는 많은 죄악을 보지 않고 사는 길이 있습니다.
…사고력이 활발한 청소년은 미래에 대해 가상적으로 묘사한 장면을 현실처럼 받아들입니다. 변혁을 예견하는 내용과 이 과정에 대한 온갖 진술(부정적인 글들)을 읽으면서 법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자제력이 무너지면 그들은 그 주장에 담긴 정신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선정적 저자들이 묘사한 것보다도 더 악한 죄악을 저지르려는 생각까지도 품게 됩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사회가 썩어 가고 있습니다. 불법의 씨앗이 널리 뿌려졌습니다. 그 결과로 얻는 것이 범죄의 열매라는 사실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맹세하십시오. “나는 백해무익한 내용, 봉사하는 삶에 방해가 되는 책을 읽느라 귀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나는 하나님의 사업에 적합한 사람이 되도록 시간과 생각을 활용하겠다. 나는 경박하고 악한 일에 눈을 감겠다. 나의 귀는 주님의 것이므로 원수의 교활한 논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하나님의 성령을 벗어난 것에 내 주장을 굴복시키지 않겠다. 나의 몸은 성령의 전이며 나는 모든 능력을 가치 있는 일에 바치겠다.”

<재림신도의 가정> 406~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