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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일요일 - 사탄과 악인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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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9:5)

 

이제 사탄은 최상권을 얻기 위해 마지막 큰 싸움을 준비합니다. …악인들이 부활하여 수많은 무리가 자기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희망이 되살아납니다. 그리고 대쟁투에 항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속임 당한 부하들 앞에서 사탄은 자신이 구주인 양 행세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그들을 무덤에서 부활시켰다고떠벌립니다. 드디어 진격 명령이 떨어지고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합니다. …사탄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 태세를 갖춥니다(쟁투, 663~664).

불이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옵니다. 땅이 무너집니다. 땅의 깊은 곳에 감추어졌던 무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갈라진 틈에서 맹렬한 불꽃이 뿜어져 나오고 바위에 불이 붙습니다. 풀무불과 같이 타는 날이 드디어 이르렀습니다. 원소들이 뜨거운 불에 녹고 땅과 그 안에 있는 것이 타 버립니다. 지표면이 하나의 녹아내리는 덩어리, 거대한 불못처럼 보입니다(앞의 책, 672~673).

사탄과 그의 반역에 가담한 모든 자가 제거될 것입니다. …죄와 죄인, 뿌리와 가지가 다 소멸할 것입니다. 사탄이 뿌리이고 그를 따른 자들이 가지입니다. “본래 없던 것같이 되리라”( 1:16)(소망, 763).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한 결과, 사탄과 그의 부하가 되기로 선택한 모두가 망해 버릴 것입니다. 그는 범죄 하면 큰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죄의 삯은 사망”( 6:23)임이 드러날 것입니다. …죄로 인한 재앙과 파멸과 함께 죄는 종말을 맞이합니다. 시편에서 진술된 대로입니다.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9:5~6)(부조, 341).

사탄은 구원의 계획을 파괴하고 싶었지만 그 계획은 턱없이 심원했습니다. …마침내 죽어야 하는 것은 그 자신이며, 그의 왕국은 예수님에게 넘겨질 수밖에 없습니다(초기,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