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제 몽골 어린이 일로 병원에 가서 입원을 시켜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 일찍 우체국을 가서야 알았습니다
어제가 아니라 오늘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왜 이런 활동이 나의 삶에 활력소일까?
나는 누군가를 조력해주는 것이 내 삶의 활력소입니다
몽골의 목사님을 만나본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몽골 어린이를 소개한 한국의 두 분의 목사님과 자매님조차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모두 우리 교회 목사님과 자매라는 사실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몽골분들이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어느분이 몽골분들이 많이 보는 사이트에 내 번호를 올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일이 단체에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단체 맞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때에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저는 오늘  몽골 어린이 입원시키러 병원에 갑니다
모아진 후원금은 141만원입니다
범사에 감사한 일입니다
나는 또 말할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들이 소개한 어린이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고 퇴원을 시킴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입원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항상 그렇게 했다

한국 사람을 입원을 시키던 외국인을 입원을 시키던 
달라진 구호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해서  병원 사람들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꼬리가 되지 말고 머리가 되고...
오늘 일은 오늘 걱정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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