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가 새해부터는  가족이 섬기는 교회로 갔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는 다리가 없는 출석을 하십니다
저희교회가 계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분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내려서 계단을 기어서 올라오십니다
그것도 기쁜마음으로 말입니다
지난안식일 이분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교회에서 침례식이 있다고 광고를 하여서
저는 맨뒤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이분이 침례식을 하기위해 침례탕안으로 들어가려면 누군가 엎어서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분이 어떻게 침례탕에 들어갈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멀리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집사님이 이분을 엎고 침례탕에 옮겨놓았습니다
너무 놀라워서 누구일까?라고 눈을 씻고 찾아보았습니다

평소깔금하기로 유명한 남집사님이 이분을 엎었다는게
매우 놀라웠습니다
이분에게도 이런은사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분이 엎었다는게 더 감사였습니다
나는 생각지도 못하였던 일이었습니다
엎고 침례탕에 들어간 침례식,,,,,
침례식후  집사님에게 그런은사가 있었는줄 정말 몰랐다구 이야기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엎는다는것...
그것도 침례탕에 들어가기위해 말입니다
그런모습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남기 때문에
한주간도 열심히 살아갈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모습이 겉으로 평가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할것입니다
중심을 보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말입니다

우간다 심장병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명의 환아와 보호자를 초청하려고 지난해부터 준비하였는데
현지목회자 형제분도 심장질환이 있어서 한국에 오고 싶어합니다
제가 무슨대답을 하여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도외에는 답이 없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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