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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월요일 - 생기 없는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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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더욱 열렬히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의 기도가 왜 그렇게 생기 없고, 믿음이 왜 그리 약하게 흔들리고, 그리스도인의 경험이 왜 그렇게 어둡고 불확실한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금식하여 만군의 여호와 앞에 슬프게 행하지 않았단 말인가?”라고 묻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상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사야 58장에서 알려 주셨습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6~7절).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마음이 연약하고 의심하고 떠는 자들을 위해 지어 주신 처방입니다. 슬퍼하는 자, 곧 여호와 앞에서 슬프게 행하는 자들이여, 일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십시오.
성령이 지배하시는 능력이 모든 교회마다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 그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류를 위한 자신의 모든 일에 사람이 협력하도록 계획하십니다. 이 목적을 위해 교회가 더 경건하고 의무를 더 잘 파악하고 창조주에 관한 의무를 더 분명히 깨닫기를 주님은 바라십니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순결하고 성결하며 일하는 백성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을 돕는 일이 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사람과 교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사람이 모두 대열에 합류하기를 하늘의 모든 존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인 각 사람이 맡겨진 일을 받아들인다면 교회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복과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그들은 더욱 고상한 마음과 생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영혼을 묶었던 이기심이 극복될 것입니다. 믿음은 살아 있는 원칙이 될 것입니다. 기도는 더욱 열렬해질 것입니다. 살리고 성결케 하는 성령의 감화가 그들 위에 임할 것이며 그들은 하늘 왕국에 더 가까이 이끌릴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지위, 계급, 세상의 명예와 부를 무시하십니다. 그분에게 가치 있는 것은 품성이며, 목적을 향한 헌신입니다.

<교회 증언> 6권, 26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