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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수요일 - 성만찬 예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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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8:11)

 

예수님은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26:26)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6:27)고 하셨습니다. 이 모본을 따라 우리는 성만찬 예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예식을 하는 것입니까? 매우 교과서적인 대답은그의 죽으심과 희생을 기념하는 것이다.’입니다. 하지만 진리는 논리가 아니라 경험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향해 있습니다. 아니 성경 전체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신랄하게 비판받았던 이유는 그들이 외식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15:8; 29:13)라고 한탄하셨습니다. 그래서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신앙은무엇을 먹느냐 아니냐가 아니라마음에 누가 계시느냐입니다.

최후의 만찬을 통해 말씀하고 싶으셨던 진리는 단순합니다. 떡과 포도즙을 취할 때 배 속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거하시고,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8:10). 성만찬 예식이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도록 초청하는 시간이 될 때 그것은 가장 기쁘고, 행복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