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을 말해보겠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친구는 말하지 말고 손을 번쩍 드세요.  

(미리 색색 풍선을 많이 불어 준비해둔다.)

(풍선을 하나 꺼내 들고) 예수님 때문에 사자굴 체험을 해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건이! 예, 다니엘이지요. 정답을 말해주었으니 보라색 풍선을 주겠습니다. 

(노란 풍선을 꺼내 들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왕에게 나아간 왕비는 누구일까요?

진이! 예, 에스더이지요. 진이에게 노란 풍선을 주겠습니다.

풍선을 받은 친구는 이제부터 다른 친구들도 맞힐 수 있도록 귓속말로 답을 말해주세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큰 배를 지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예, 노아지요.

예수님의 수제자는 누구였을까요? 베드로입니다.

(아벨, 바울,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룻, 여호수아, 사무엘, 느헤미야, 요셉, 욥 등)

풍선을 다 받았나요? 그러면 머리 위로 높이 들어볼까요? 

그리고 각자 대답한 성경 인물을 크게 말하면서 한 사람씩 풍선을 내려보세요.


어떤 사람은 '나도 똑똑했으면 훌륭해졌을텐데,

나도 예쁘고 힘이 세었으면 성공했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대답한 성경의 사람들은 모두 능력이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잘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훌륭하게 살았습니다.

성경에는 왕들의 이름도 많이 나오는데 그들 중에 한 사람도

능력이 많아서 잘 다스렸고 능력이 없어서 못 다스렸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은 왕은 성공했고 그렇지 않은 왕은 잘못된 길을 고집하다 실패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훌륭하고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을 잘 믿고 따르는 사람,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을 잘 믿게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성공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나요?


다 같이 창세기 39장 3절을 크게 읽어볼까요? "시작!"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그의" 부분에 요셉을 넣어서 다시 읽어봅시다.

예수님을 잘 믿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