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마카오의 협력전도의 결실

201087(안식일) 오후에 갑작스럽게 한명의 자매를 위한 침례식이 일산 영어 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침례식은 단지 한 명을 위해 행해졌지만 이 한 명의 여성이 구원 받기까지는 수 년간 많은 사람들이 관련되어 왔습니다. 침례를 받은 실비아 씨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수년에 걸쳐 관계해 왔지만 침례를 결심하기에는 이르지 않았습니다. NSD청년부장 신동희 목사와 골든엔젤스가 3 14-20동안 마카오에서 활동하는 PMM한길로 목사의 선교지에서 전도회를 했을때도 출석했고, 감동을 받았지만 결심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4개월 후 그녀는 이미 침례 받은 친구와 한국을 방문해서, NSD사무실에 있는 일산 영어교회의 화요일 기도회, 금요일 예배, 그리고 안식일 집회에 출석하고 골든엔젤스와도 친하게 교제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침례 받기로 마음을 굳히고, 그것을 마카오의 한길로 목사와 교회 장로들에게 보고하고 승낙을 얻어 그날 침례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침례식은 일산과 마카오를 컴퓨터의 스카이프로 연결하여, 음성과 영상을 통하여 동시중계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신동희 목사가 집례를 했습니다. (사진1) 물론, 골든엔젤스는 특별 찬미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진2) 마카오의 한길로 목사님의 음성과 영상도 볼 수 있고, 현지의 사람들의 기뻐하는 모습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사진3) 침례받은 실비아 씨는 일산 영어 교회의 사람(사진4)들의 축복 속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진5)  44년 동안의 저의 전도 목회생활 중에 이와 같은 침례식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신묘 타다오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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