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싸루교회 전도회를 마치고 현재 베이튠 교회에서 전도회를 지원하고있습니다.

베이튠교회 전도회는 문화 교류 형식으로 박건춘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How Much is it?' 이란 주제로 전도회를 하고있습니다. 

 전도회가 시작하기 전날인 일요일에 사람들이 많이는 모이는 상가로 나가 작은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도중 전원이 연결되지않아서 음악회를 할수 을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기 공사를 업으로 하시는 구도자를 보내주셔서 전기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지 느끼는 시간이되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할수있는것에대해 감사했습니다.

전도회 첫째날인 월요일은 전단지를 가지고 인근 대학으로 나가 학생들에게 전도회 전단지와 한글반 전단지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에대한 관심이 높아서인지 저희의 전단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전에 전단지를 돌리고 오후에는 한글교실과 한국음식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회에 처음온 사람들도 편안하게 참여할수있었습니다.  

  전도회 둘째날역시 첫째날에 갔었던 대학으로 향하여 전단지를 나누었습니다. 이틀동안 같은 장소를 가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첫날에는 저희가 나누어 주어야만 전단지를 받아갔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저희에게 먼저다가와 전단지를 받아가고 한글반과 전도회에대하여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둘째날에는 첫째날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작은 사람들을 통하여 어떻게 일하시는지 느낄수있는 하루였습니다.  

 전도회 셋째날인 오늘은 이전에 나누던 전단지들을 모두 소비해서 전단지를 새로 인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전단을 나누어주고 교회로 돌아와 한국어 반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한글반을 통하여서 한글반에 참여한 학생들과 성경을 같이 공부할수있었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모두가 즐겁게 한글과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회 절반의 기간동안 사고없이 무사히 잘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전도회 기간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영혼들을 만나고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경험을하는 한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