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2125_944301215601366_4789950274447049251_n.jpg 1484698_944301295601358_3289083213446755043_n.jpg 11150861_944301188934702_5376072346995684265_n.jpg 베이툰교회 전도회 넷째날인 목요일에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호자방(23) 청년과 소상문(23)청년이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두 청년 모두 작년 골든엔젤스 11기의 전도회 때에 대학에서 나누어주는 전도지를 받고 교회를 처음 찾았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교회로 발걸음을 이어나가던 두 청년이 다시한번 이곳을 찾은 올해의 골든엔젤스 전도회를 통하여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두 청년 모두 가족들의 종교가 달라서 여태 오랫동안 고민을 했지만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약 1년동안 눈물과 기도로 이들과 함께해온 장임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선교사들은 전도회를 통해 이들의 마음이 열리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참 감사했고, 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이 침례를 받는 모습을 보며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기억합니다.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요 4:37-38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고전 3:7

 

모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베이툰교회에 넘치도록 복 주시기를,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