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8일 11시 비행기로 도원국제공항에 내려 타이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만합회장님과 총무부장님, 그리고 PMM 목사님들, 홍인선 집사님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했습니다.

 

영하 9도에서 영상 21도로 뛰어넘어온 느낌은 덥다! 겠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간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확실한 다섯가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첫째, 타이완 첫날 공항에서 파란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여간해서는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둘째, 합회장님과 임직원(총무, 재무)들과 함께 저녁을 나누었습니다(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를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셋째, 저희 첫째 딸 초은이의 친구가 윗층에 삽니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가 되었습니다(너무나 야무진 동성친구입니다).

 

넷째, 저희 둘째 딸 초하가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셔서 초등학교 부설유치원에 들어갔습니다(이장을 움직이셨습니다).

 

다섯째, 저희 부부가 공부할 학교를 하나님이 예비하셨습니다(좋은 환경으로 꾸며져 있고, 25일부터 학기가 시작합니다).

 

이 처럼 사랑받으며 선교지에서 지내게 하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기도외에 이런 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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