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생각을 계속 올리다가 지난 번 여인들에 대한 글에 첨가하고 싶은 싯구가 생각이 났어요.

정철의 시조에 예수님의 초청을 넣어 봤습니다.


이고 진 저 여인네 짐벗어 나를 주오.
내 멍에 가볍거늘 죄짐인들 무거우랴.
갈한 목 생명수 마셔 축여간들 어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