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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세천사영혼의 거듭남
콩고의 동부를 중심으로 북쪽까지 킴대회가 있습니다. 이곳은 조직된지 몇년되지 않아서 넓은 지역에 비해 복음이
전파되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지난 7월에 브냐를 중심으로 킴대회는 2주간의 전도회를 했습니다.
이곳은 큰 교회가 없기 때문에 야외에 장막을 치고 전도회를 합니다. 사실 지금은 우기철이라 매일 비가 오지만 이번 전도회 기간에는 비가 오더라도 모든 집회시간을 피해서 비가 내렸으니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매일마다 4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고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몇일에 한번씩 나오는 물을 큰통에 받고
숯불을 피워서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모두가 즐거운 맘으로 동참했습니다.
특별히 아이러브콩고에 후원하신분들의 도움으로 일부 식비제공과 침례자들에게 성경을 선물하였으며 콩고세례, 마태, 멩게선교사들도 봉사했으며 건강한 가정사역에 대해서도 설교하였습니다.
전도회가 마치는 날 63명의 귀중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척박한 곳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외치는 자의 소명을 다할때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곳을 위해 후원하시고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는 선교사일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