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롬 선교사 보고(상록수 교회 후원)  **

지난 주 상록수 교회가 후원해 주셔서 젤롬 선교사가 봉사하고 있는 잘라시가 교회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 PM미션(라피키미션에서 PM 미션으로 개명)선교 목적은 교회가 없는 곳을 선정해서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교방침에 따라 잘라시가 교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루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곳에 부니야라고 하는 80만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에 대회 본부가 있습니다. 가끔씩 하루 걸려 대회 본부를 방문하는데요. 아루에서 출발하여 도로를 따라 부니야까지 갈 때에 한 곳도 재림교회가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가 전무합니다. 콩고 동북부 끝자락 킴대회는 남한의 1,2배의 면적이지만 교인은 겨우 6000명 정도니 얼마나 황무지 땅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려가다 보면 5곳의 큰 도시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90km 떨어진 잘라시가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약 4만명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고 교회가 없기 때문에 월세를 얻어 집회소를 마련하고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젤롬 선교사는 잘라시가로부터 약 160km 떨어진 마하기에서 봉사하고 있었는데 1년에 50여명씩 전도해서 침례를 주던 선교사입니다. 교회 개척을 위하여 특별히 선발되었고 이곳 잘라시가로 이사시켜 선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재림기별이 울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수의 무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이 교회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여 영혼구원의 사명을 완수하는 든든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울러 속히 월세 교회를 벗어나 교회를 건축하고 구원의 빛을 밝히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의 후원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 필요한 재정을 후원해 주신 상록수 교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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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  **  젤롬 선교사 보고(상록수 교회 후원)  **로 오시면 시청하실 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