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선교는 2009년 9월부터 유간다 선교를 시작하여, 서쪽 카세세 지역, 북쪽 리라 지역의 오지에

복음 전하는 선교를 하였으나, 서남 유간다의 음바라라 지역은 2010년 10월부터 시작 했습니다.

 

 “서남 유간다 미숀”(South Western Uganda Mission – SWUF- 음바라라 대회로 약칭)은

음바라라 란 작은 도시에 본부를 두고, 지역이 행정적으로 10개이나, 교회지역은 16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마하선교는 2010년 10월에 이 지역 선교를 시작하여, 1명의 평신도 목회자를 우선 파송 했습니다.

(한국의 김 성순 집사 지원)

 음바라라는 수도 캄팔라 의 서남 265 킬로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쪽은 탄자니아와 접경,

남쪽은 르완다와 접경, 서쪽으로는 “에드워드” 호수를 끼고 콩고와 접경해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3개 주변국과의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던 지역 입니다.

따라서, 난민 촌이 여러 군데 있고, 1970년대에 “이디 아민” 독재자의 학정으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인구는 6백만 명, 교인은 약 1만5천명으로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음바라라 대회의 조직된 교회는 90개, 분교 197개, 목회자 수는 28명, 그 중 안수목사가 20명이고,

신학전공 학사자격자는 7명입니다.

마하선교는 복음을 전파하러 아프리카에 왔으나, 특히 음바라라 지역은 아래와 같이 꼭 중고등학교

건축을 도와줘야 할 긴박한 상황이라, 5개 지역에 교실 20개를 (1지역 4개 교실, 오전 오후반으로 공부)

건축하기로 했습니다;

 

1.   교인 중 90%가 상기와 같이 농사에 종사 합니다. 생활은 할 수 있으나,

      재정적으로 학교를 세울 능력이 없습니다.

2.   교인의 자녀들이 안식일 등교를 거부하고, 안식일에 시험을 거부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축출 내지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본 대회에는 유별나게 오지가 많아서, 복음이 전달되지 않은 곳에 열심히 전도하려 노력하나,

      신앙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자녀교육을 자유롭게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전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4.   현재 이 대회에는 삼육초등학교는 있으나, 삼육중고등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학교 교실을 1-2곳에 한꺼번에 건축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런 경우 학생들의 등교 거리가 멀어서

기숙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5개 지역에 4개 교실을 지어 근처의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 할 수 있게 하고

교실이 모자라는 부분은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5개 지역에 삼육 중고등학교 교실을 건축 합니다;

 

1. 음바라라 – 4개 교실

2. 키코니 지역 – 4개 교실

3. 키히이히 지역 – 4개 교실

4. 키소로 지역 – 4개 교실

5. 카발레 지역 – 4개 교실 합계: 20개 교실

 

 이런 실정 하에서, 마하 선교사들을 감명시킨 것은 대회의 지도자와 평신도 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테니 힘이 모자란 부분만 도움을 요청 한다는 것입니다;

즉, 벽돌을 찍는 일, 모래, 돌 및 일체의 노동은 학부형들이 자발적 봉사를 하고

나무재목, 시멘트, 함석지붕 및 못 등의 도움만을 요청 합니다.

 

 교실 1개 건축에 $2,500 만 지원 하면 가능 합니다. 위와 같은 봉사가 없다면 

아프리카에서는 1개 교실 건축 비용에 대략 1만불에서 1만2천불이 듭니다.

저희는 음바라라 대회의 열심히 전도하는 성의와 평신도 대표들의 교회와 협조하는 열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성의를 보이고

할 수 없는 부분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기에 도와주는 의의가 크다고 감명 받았습니다.

 

 한국의 GWS (Global Welfare Supporters- 세계 복지 지원단: 이사장; 전 병덕 은퇴목사,

사무총장-박 춘식 목사, 총무-김 요한 목사, 재무-최 락상 장로)에서

2011년도 공식 사업으로 채택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GWS에서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위생병원 교회에서 음악회를 주최합니다.

성공을 기도 합니다.

 

 이 교실을 도와줌으로 해서, 대회 내 여러 지역에 삼육 중고등학교가 세워져서,

교인들의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면 또한 선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성공하면 도움을 주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간에 최대한의 협조를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이루는 큰 모범이 될 것입니다.

기도 합니다.

 

 

 

마하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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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간판. 안식일 예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화요일 기도회는 새벽 6시부터 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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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아침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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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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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아침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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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총무 무기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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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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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대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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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대회의 세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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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안에 있는 삼육초등학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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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등학교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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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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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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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중인 여학생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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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자세가 좋은 삼육초등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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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키코니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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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을 빌려서 운영 중인 성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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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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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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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개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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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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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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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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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 아래서 드리는 안식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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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니에 세워지게 될 고등학교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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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라라 고등학교 건축 부지